사진출처 - 국립임실호국원 [자료제공]
사진출처 - 국립임실호국원 [자료제공]

(임실=국제뉴스)최철민 기자=국립임실호국원은 8월 4일~8월 5일 이틀에 걸쳐 13시 김제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다시 빛나는 영웅” 롤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생들이 전북 출신 독립유공자(순국선열, 애국지사)들에 이름을 부르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이 나라를 되찾겠다는 신념 하나로 모든 걸 바치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이름을 외치며 그날의 아픔과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소망하였다.

김덕석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롤콜행사 뿐만 아니라 원내 제1충령당에 8.6~8.16까지 ‘독립운동가 우표전시회’, 제2충령당에 8.11~8.30까지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독립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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