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에는 강풍예비특보와 함께 서울 동쪽지역과 하남, 남양주에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 했다.

이 강한 비 구름대 축은 서울에서, 남양주, 가평으로 이어져 있고, 강수대 축은 느리게 동진함에 따라 이 지역에는 시간당 50~10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점차 양평에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지역에는 강한 비 구름대가 국지적으로 좁은 영역에서 발달하면서 내일(5일) 오전(12시) 사이에 시간당 50~100mm(일부 지역 12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한 비가 취약시간대에 영향을 주겠다.

이미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으니, 산사태, 축대붕괴, 하천범람,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하천 하류에서는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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