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교육지원청은 4~18일까지 지역 평생교육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전반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현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의 주요 사항은 ▲평생교육시설 변경사항 신고 여부 ▲제한된 교육과정 운영여부 ▲평생교육사 배치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실태 ▲보험가입 여부 ▲범죄경력조회 여부 ▲법정교육이수 여부 등이다.

지원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의 소독여부 및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