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방역컨설팅단이 노래연습장 방역점검활동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남구청)
포항시 남구청 방역컨설팅단이 노래연습장 방역점검활동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남구청)

(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최규진)은 3일부터 관내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방역컨설팅단 활동을 시작했다.

남구청 방역컨설팅단은 공무원 2명, 민간인 8명 2개 점검반으로 구성되어 남구 관내 노래연습장 221개소, PC방 127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식 이용자 명부 작성 점검, 이용자와 관리자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손소독제·체온계 비치 여부 점검 등 업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11월 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방역컨설팅단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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