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경기남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며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현재, 경기남부(여주, 광주, 이천, 용인)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용인, 화성, 여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늘(2일) 오전(12시)까지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2일) 저녁(18시)부터 내일(3일) 밤(21시) 사이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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