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평창군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진부면 상월오개1리 마을이 선정되어 7월 31일(금) 15시 상월오개1리 마을회관에서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약30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상월오개1리 주민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활동 등 자발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상월오개1리는 올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상월오개1리 마을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며, 평창군도 앞으로 녹색우수마을의 확산과 산불예방 활동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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