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지난 22일 전국봉사활동단체 나눔플러스봉사단(중앙회장 박민욱)은 대구시 달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장 원준호)를 방문해 사회공헌봉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나눔플러스봉사단 박민욱 중앙회장, 정명숙 단장, 임소언 정식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나눔플러스봉사단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련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다문화가정을 바탕으로 구호물품 및 생계지원물품을 확대지원하기로 했다.

달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준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빠르게 발굴해 그들의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플러스봉사단 박민욱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외국인 노동자분들에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지역경제 불안정과 함께 구호물품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기부단체 나눔플러스봉사단에 도움요청 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 생계지원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눔플러스봉사단(중앙회장 박민욱)은 무료상조 무료장례지원, 홀몸어르신돌봄, 무료급식지원, 번역봉사, 청소년장학지원, 네일아트 및 이미용봉사, 위기가정 물품후원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