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장차량 개발 연구 인력 및 생산기술 협력체계 구축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와 ㈜이삭특장차(대표 배철환)은 지난  15일 군장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특장차・윙바디・이동식 업무차량・캠핑카 등에 적용될 수소차량 및 전기자동차 분야의 전문기술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술교육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제반업무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장대 이계철 총장과 배철환 대표 등 학교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인한 다양한 캠핑카 및 업무용 차량의 개발과 특장차 분야의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의 미래 산업 수요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신사업 발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계철 총장은 "자동차 산업 분야는 융복합기술과 디지털 기술분야의 혁신을 통해서 놀라운 발전을 해나갈 것이다."며, "(주)이삭특장자의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분야에 대학과 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은 전문기술맞춤형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서 기업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환 대표는 "나만의 개성을 갖춘 맞춤형 자동차를 원하고 있고, 자동차 산업의 방향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시대의 도래에 전문기술맞춤형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명, "군장대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서 대학과 기업이 상호 발전하는 전기가 마련되었고, 특화된 기술인력의 양성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삭특장차는 자동차 구조변경 및 인증 검사자격을 갖춘 기업으로, 새만금 산업단지에 62억원의 투자 특장차, 윙바다. 이동식 업무차량, 캠핑카 등을 제조해 국내외 수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특장차 분야에 수소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급화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