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픈월드, 국내 첫 사업 양천문화원과 손잡고 '사랑의 나눔상자' 100박스 전달

(사)오픈월드 양천문화원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식
(사)오픈월드 양천문화원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오픈월드(이사장 김정해)는 지난 7월 13일에는 양천구 양천문화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음식 및 기타 물품들을 나누고자 사랑의 나눔상자 100박스를 제작 및 포장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저속득층에 전달되는 '사랑의 나눔상자'는 라면과 햇반, 김, 해바라기씨유, 즉석곰탕, 육개장, 화장지, 치약칫솔세트 등 10여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되어졌고 양천구 내 저소득층 100가정에 전달되었다.

'사랑의 나눔상자'를 양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
'사랑의 나눔상자'를 양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

(사)오픈월드와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포장된 사랑의 나눔상자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댁에 잘 전달해드렸고, 일부는 유관기관을 통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각 가정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전달을 하는 가운데 어떤 어르신은 눈가에 눈물을 감추시며 "나 같이 주변에 아무도 없는 사람한테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이 감사한 마음을 어찌할꼬~~"하시는 말씀이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자들은 "오히려 무거운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사랑의 나눔상자
사랑의 나눔상자

(사)오픈월드는 김 이사장은 "앞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해외 난민 및 국내 취약계층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서 최선의 노역을 아끼지않고 봉사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양천구 양천문화원는 다양한 나눔활동과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나눔상자'는 해외구호 및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단체인 (사)오픈월드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분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상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사랑의 나눔상자를 포장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
사랑의 나눔상자를 포장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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