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과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소소한 일상의 확실한 행복' 실현을 추구하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

<사진설명=조광한&nbsp;남양주시장>
<사진설명=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가 아직도 끝나지 않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를 모범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진정성 있는 리더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결단력 있는 추진력"을 선보여 "모든 시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이겨내겠다""그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시장은 하반기 시정 목표로 공간혁신, 복지혁신, 교통혁신, 환경혁신, 3+1 혁신을 제시하며 우리는"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스마트오피스 등 혁신적인 공간을 앞으로도 계속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지난 7월 초 취임 2주년을 즈음해, 지난 2년 여 동안 '시민이 주인인 1등도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남양주시를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서게 하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조 시장은 여느 지방자치단체장과는 달리 정말 남다른 면이 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nbsp;조감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조감도>

조 시장은 취임후 곳 바로 시장실에 고급쇼파를 없애고 간부직원들을 비롯해 모든 민원인들을 서서 접견 하는 등 틀과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소소한 일상의 확실한 행복 실현을 추구하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숙원사업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조 시장은 지난 2년간 남양주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장애물은 무엇이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뇌해 왔으며, "시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고,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 거점도시"로서 확고히 반석위에 올려 놓기 위해 그만의 독특한 포스로 2년여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조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는 지난 71, 시민의 품으로 돌려 놓은 "SPACE1청학비치"에서 반바지 차림에 간부직원들과 함께 민선72주년 기념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을 열면서, 하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 하기도 했다.

"SPACE1청학비치"는 조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하천정원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한 로컬택트(localtact) 스페이스 1호 공간이며,

전국 최초로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정리하고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이다.

<사진설명=이석영&nbsp;광장>
<사진설명=이석영 광장>

가히 명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남양주시의 자존심, 남양주의 랜드마크 "정약용 도서관"이 마침내 지난 달 22일 개관됐다.인근 시민들이 남양주시를 정말 부러워할 정도다. 전국서 6번째 규모인 도서관의 설립취지를 말해 달라!

스웨덴 스톡홀름 중앙도서관 등 북유럽 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은 감각적 공간 구성과 개방감을 살려내 기존 도서관들과 달리 고정관념을 탈피해 독서실 책상이나 열람실 공간을 과감하게 덜어냈다.

"정약용도서관"은 경기 북부 최대이자 전국 6번째 규모로, 지난 20181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24개월 만에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

대신 시설 내부를 컨퍼런스 룸과 벽 없는 개방형 자료실, 키즈존, 청년 스타트업 스토어, 공연장,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형태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층과 3층 종합자료실이 연결된 공간에는 원형 테이블과 소파를 설치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규모에 걸맞은 223397권에 이르는 도서가 내부 곳곳에 구비되어 있다. 특히, 정약용의 후예를 배출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광한 시장이 그동안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던 시집 2,800여권을 비롯한 4,141권의 기증도서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현장 확인과 점검을 위해 정약용 도서관의 문턱이 닳도록 수십여 차례를 방문한것 같다. "이제는 눈을 감고도 조감도를 그려낼 수 있을 정도로 계단과 의자, 서가의 조명 하나 하나까지 머릿속에 훤하다"고 회고 하기도 한다.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의 정성과 땀이 가득한 정약용 도서관은 개방형 실내 구조와 고품격 문화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스마트한 운영 방식의 결합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남양주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뉴미디어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문화플랫폼으로 만든다.

인근 구리시 오 모(52) 시민은 정약용 도서관을 둘러보고 "어떻게 이런 설계로 이렇게 웅장하고 놀라울정도의 내부 시설과 규모로 도서관을 계획했는지 모르겠다", "남양주시민들이 정말 부럽기만 하다"고 하기도 했다.

<사진설명=조광한&nbsp;남양주시장이&nbsp;이석영&nbsp;뉴미디어도서관&nbsp;공사&nbsp;관계자로부터&nbsp;추진계획을&nbsp;보고받고&nbsp;있다>
<사진설명=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하천정원화 사업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어느 누구도 손대지 못한 고질적인 하천과 계곡의 불법문제를 말끔히 해결해내면서 하천계곡 불법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손 꼽힌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까지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다.추진 배경을 설명해 달라!

물론 시작은 쉽지 않았다. 담당 공무원들을 설득하고 12일 합동워크숍 등 관련 논의를 지속하며 추진목적과 방향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끝에 담당 공무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계획수립과 행정절차 과정 등은 조광한 시장의 지휘 하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구체적 계획 수립 후에는 하천별 상인회, 주민 등과 1:1 면담,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강력한 철거의지를 피력하고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추진과정에서 "표 안 찍어준다", "밤길 조심해라" 등 많은 협박과 반대가 있었으나 관계 공무원들이 디테일한 준비와 끈기를 갖고 추진한 끝에 주요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을 완전히 철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작년까지 4개 하천 82개소의 물가자리 평상, 천막, 콘크리트 구조물 등 불법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올해 현재 관내 모든 하천을 대상으로 200개소 불법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최근 별내면 청학리와 와부읍 월문리에 하천·계곡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한 시민환원 사업으로 추진한 '청학비치''묘적비치'를 개장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또한, '그린웨이 조성사업','도심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산책로와 광장, 교량,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리조트를 가지 않고도 도심 주변의 정비된 하천에서 리조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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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현재 시민들(교통약자인 어르신, 학생, 부녀자들)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땡큐버스의 도입 취지"를 설명해 달라!

"미국이나 유럽 도시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의 트롤리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만원버스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 아이들에게는 타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만들어 줄 것이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과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도입 했다.

땡큐버스는 다핵으로 분포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내부 노선연계의 미비점을 보완해 금곡동을 중심으로 지역 어디나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만든 교통약자를 배려한 남양주형 준공영제다.

땡큐버스는 현재까지 8개 노선에 86(와부권역 1개 노선 9진접오남권역 3개노선 34다산권역 1개노선 8별내권역 3개노선 35)가 운영 중에 있다.

남양주는 면적(458)이 넓고 인구도 70만이 넘는 전국에서 손에 꼽는 규모의 도시인데 반해 내부를 순환하는 지역 간 도로망은 매우 열악하고 비 수익노선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도 취약해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그동안 시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대다수의 시민들이 만족하고 더 나아가 교통약자인 어르신, 학생, 부녀자들에게 어떻게 실질적인 교통복지를 선물할 수 있을지를 관련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했으며, 장고를 거듭한 끝에 탄생한 작품이 바로 땡큐버스다.

땡큐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시민들은 매번 시청을 방문하기 위해 2~3번 버스를 갈아타는 수고를 덜게 되었으며, 매달 지갑을 얇게 만든 생활교통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더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보고 즐기는 문화관광의 즐거움까지 더한 트롤리버스도 지난달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설명=지난달&nbsp;22일,&nbsp;정약용&nbsp;도서관&nbsp;개관식>
<사진설명=지난달 22일, 정약용 도서관 개관식>

난개발 방지 시행으로 인해 임야를 소유한 토지주들이나 개발사업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안다. 자칫 표를 잃을수 있는 위험한 발상일수도 있었는데 이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남양주뿐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지자체들이 골치를 썩고 있는 사안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난개발을 빼놓을 수 없다.

남양주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난 외곽지역에 산지나 농지 등에는 도로 등 기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공장들과 전원주택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무질서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3기 신도시, 지하철 등 개발 호재로 인한 수요를 미리 파악한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지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야와 농지를 마구잡이로 사들여 무차별적으로 파헤치고 깎아내면서 아이들과 후손들이 누려야 할 자연이 빛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잠시 빌린 자연을 최대한 깨끗하게 보존해서 돌려줄 책무가 있으며,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지금의 난개발은 미래의 후손들에게 저지르는 현재 우리 세대의 부당한 반칙"이라고 생각한다.

난개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3. 14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하여 '경사도 15도 이상인 토지에 개발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허가하도록 하고, 경사도 18도 이상의 토지에는 개발행위를 할 수 없음'을 명문화 한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조광한 시장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의지가 얼마나 강력한지 읽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진설명=조광한&nbsp;시장이&nbsp;Remember1910&nbsp;조성현장에서&nbsp;이영환&nbsp;위원에게&nbsp;직접&nbsp;추진계획을&nbsp;설명하고&nbsp;있다>
<사진설명=조광한 시장이 Remember1910 조성현장에서 이영환 위원에게 직접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공직사회의 공간개념을 변화시킨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마트오피스"를 빼놀수 없다. 사무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말해 달라!

대한민국 공직사회의 공간개념을 변화시킨 대표적 혁신을 들라면 남양주시의 스마트오피스가 아닐까 한다.

남양주시는 과거 오랫동안 유지해 온 공직문화의 관행과 공공기관 내 사무공간의 틀을 과감히 탈피해 업무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공간으로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했다.

내부구조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공간을 넉넉히 배치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개방적이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확보와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직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곳곳에 배치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과장이나 팀장 등의 고정좌석도 과감히 없애고 자율좌석제를 도입했으며, 별도의 업무용 PC와 행정전화기를 대신해 자유롭게 휴대가 가능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직원들이 물리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최근까지도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남양주의 선진화된 공간혁신을 배우기 위해 강남구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설명=정약용도서관&nbsp;3층&nbsp;열린&nbsp;열람공간>
<사진설명=정약용도서관 3층 열린 열람공간>

최근 와부지역 한강변 일대에 창궐한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의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야간까지 현장점검 한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살충제 살포만 하면 손쉽게 해결이 가능한 문제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유 하나로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을 꾸리고 시장 이하 모든 공직자들이 매일같이 방역과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현실은 규제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방제대책을 세운 결과 동양하루살이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는 한 두번의 방제로 해결 될 일이 아니기에 지속적으로 완전 퇴치 될때 까지 시장이 직접 챙기고 TF팀과 힘을 합쳐 박멸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조광한&nbsp;남양주시장이&nbsp;진접선&nbsp;오남역&nbsp;공사현장에서&nbsp;관계자에게&nbsp;공사&nbsp;추진현황을&nbsp;듣고&nbsp;있다>
<사진설명=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접선 오남역 공사현장에서 관계자에게 공사 추진현황을 듣고 있다>

금곡동 구 목화예식장을 매입해,다목적홀과 카페 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이 편하게 쉬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이석영 광장과 remember1910"이 조성중에 있는데 계획한 동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 없는 현실을 늘 안타까워했으며, 이에 후손으로서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친 이석영 선생의 이름 석자와 제대로 된 역사를 알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했다.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인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1910 프로젝트는 지난날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다짐하기 위한 마음가짐에서부터 출발됐다.

남양주 출신 독립운동가의 대표 격인 이석영 선생에 대한 헌양과 독립투쟁의 역사 및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빼앗겼던 아픈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고 새로운 시대를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명칭도 각각'이석영 광장'remember1910으로 결정했다.

지하부에 조성 중인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또한 우리 민족의 가장 치욕스러운 순간인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국권회복을 위하여 19101230일 망명의 길을 떠난 이석영 6형제의 결의를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내부에는 '역사법정','친일파 수감감옥'등 역사체험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친일파를 단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목적홀과 카페 공간도 마련해 시민들이 편하게 쉬면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금곡동 홍유릉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이석영 광장은 자신의 전 재산을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바쳐 청산리 전투승리의 주역들을 배출한 이석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1910로 구성하여 구도심 재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진설명=청학비치에서&nbsp;열린&nbsp;로컬택트&nbsp;스페이스&nbsp;선포식에서&nbsp;조광한&nbsp;남양주시장이&nbsp;특강을&nbsp;하고&nbsp;있다>
<사진설명=청학비치에서 열린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에 로컬택트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여기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이제는 시간과 돈이 있어도 맘대로 다닐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정약용 도서관, 청학비치 등과 같이 시민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내 집 주변에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앞으로 더 많이 조성해야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에 로컬택트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조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석영 광장과 Remember1910, 청년창업단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사암유스센터, 궁집 등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며, 올해 청학비치를 시작으로 "묘적비치"를 잇달아 개장해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은 후반기에도 시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고 더 좋은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 시장의 남다른 굿 아이디어와 "공간·교통·환경·복지 혁신"으로 남양주시의 위대하고 새로운 도약이 펼쳐 질것을 기대해 본다.

<사진설명=현안회의를&nbsp;주재하고&nbsp;있는&nbsp;조광한&nbsp;시장>
<사진설명=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

 

<사진설명=트롤리버스와 땡큐버스>
<사진설명=트롤리버스와 땡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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