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월 성인과 어린이 대상 10개 프로그램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명장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미술사', '고서화를 보면서 읽는 고전', '일본 시(時)와 함께하는 인문학' 등 주간 프로그램 3개와 '생생 영어 회화', '컴퓨터 기초 및 스마트폰 활용' 등 야간 프로그램 2개 등이 운영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표력 자신감 쏙쏙! 동화구연',‘ '뭐하니, 책이랑 놀자', '유아 창의 체험활동', '내 손으로 만드는 3D 융합 수학 과학 교실', '문화재로 배우는 한국사'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좌별 운영기간과 강의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정 관장은 "지역주민의 여가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