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학교’ 운영자 교육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2020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2020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국제뉴스) 김진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의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미술, 운동, 음악, 회상요법 등 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운영자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주 2회 관내 읍․면․동 18개 경로당의 65세 이상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학교 프로그램이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예방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인지기능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길 바란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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