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장학금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마일리지 장학금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E9)동 105호에서 마일리지 장학금 및 학생설계전공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태홍 SW융합교육센터장과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학년도 1학기 SW융합전공 장학생 50명, 마일리지 장학생 71명 등 총 12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0년 학생설계전공 장학금은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 최이루 학생이 받았다.

마일리지 장학금은 SW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수행되는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한 실적을 정량화한 마일리지를 기반으로 사업 참여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마일리지 장학금으로 참여, 우수, 봉사 각 항목에서 학년별로 차별 지급했다.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SW융합전공 장학금은 SW중심대학사업단에 참여하는 9개 SW융합전공(빅데이터, 보안컨설팅, 스마트자동차, 뇌인지공학, 공공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전력IT, 스마트디자인,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도시)을 이수하는 학생 중 마일리지와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설계전공 장학금은 학생설계 개인역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자기맞춤형 학생설계전공을 신청하고 성실히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이건명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한 학기를 보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1학기가 진행되었지만 SW중심대학사업은 학생 여러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SW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20억의 지원을 받아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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