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원격교육 제반 사업 상호 협력 위해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온라인 콘텐츠 및 원격교육 관련 제반 사업의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과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영재교육진흥원과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오후 3시 화신사이버대학교 8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 협약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해 영재교육 관련 연수나 특강을 원격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원격교육 관련 제반 사업을 지원한다.

영재교육진흥원은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를 비롯해 학부모 및 영재학생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된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2009년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신설 인가된 전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서 국제화를 지향한 e-Learning 인프라, Multi-Language Contents Bank, Multi-Language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GEN(Global Education Network) 등을 구축하고 e-Learning 분야의 운영실적을 풍부하게 쌓아오고 있다.

천정국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재교육과 관련한 연수와 특강 등에 새로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영재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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