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80매 기부

영주서부초,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수제 마스크 전달
영주서부초,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 극복 친환경 수제 마스크 전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서부초등학교 꿈나눔 봉사동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수제 면 마스크 80매를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숙, 노경준)에 지난 9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수제 면 마스크는 꿈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해 제작했으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친환경 마스크는 이후 가흥2동 관내에 홀몸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실경 영주서부초등학교 교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용 수제 마스크를 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숙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손수 만든 친환경마스크를 기부해준 꿈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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