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한 ‘맛있는 나눔’

(사진제공=밀양시) 삼양식품㈜ 에서 6월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및 식품 1,000박스(시중가격 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
(사진제공=밀양시) 삼양식품㈜ 에서 6월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및 식품 1,000박스(시중가격 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오른쪽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

(밀양=국제뉴스)안병곤 기자 = 삼양식품(주)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올해 11월 신공장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삼양식품㈜(대표이사 진종기)에서 6월 8일 밀양시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및 식품 1,000박스(시중가격 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시가 밝혔다.

시는 "기탁된 성품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삼양식품㈜ 진종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라는 故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준 삼양식품㈜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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