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구입한 물건 기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기부릴레이 주민과 함께...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기부릴레이 주민과 함께...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낭) 직원 일동은 9일 영주공설시장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구입한 물건(22만원 상당)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현재 영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치삽시다 Y-세일 기부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기부릴레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설시장 상인들은 "영주공설시장 한마당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서 모처럼 활력이 넘치는 시장을 보니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계란 한 판, 라면 한 박스 등의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했다.

조낭 하망동장은 "어려움에 빠진 전통시장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행사에 참여해 좋은 일까지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다."며,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합심해 조금씩 나눔을 실천하면 금방 극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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