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근 총경
최경근 총경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는 제6대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최경근(42)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 총경은 전남 여수 태생으로 2010년 경정으로 해양경찰청에 입청하여 정보수사국 형사과 ,혁신기획재정 담당관실 ,해양경찰청 행정법무담당관,  남해청 구조안전과장을 주로 기획분야 등에서 역임했다.

최 서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을 졸업하고, 4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2019년 총경승진으로 남해청 수사정보과장으로 근무중 이번 7월 9일자로 부안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최서장은  자기 주도적 근무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해양경찰과, 형식과 체면에서 벗어난 실질적인 해양경찰, 국민에게 다가가는 보다 더 나은 해양경찰을 강조 "바다 안전이 대한민국 안전"이라며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해양경찰은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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