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지원...가상현실증강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연구결과

(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도시공학부 최성진 교수가 한국BIM학회 2020 정기학술대회에서 ‘가상현실증강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참여 설계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사진=원광대 도시공학부 최성진 교수
사진=원광대 도시공학부 최성진 교수

2019년 하반기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이 연구는 최성진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전북대 황지욱 교수, 단국대 신동윤 교수, ㈜이스트아이 이지원 총괄소장이 팀이 되어 원광대 학부생들과 함께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성진 교수 연구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홀로렌즈(Hololens)라는 MR(Mixed Reality) 기기를 활용한 연구로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하는 향후 연구 결과에 대해 기대된다는 평도 받았다는 것,

최성진 교수는 "현재진행 중인 이 연구는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실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학부생들의 연구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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