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라성.
배우 유라성.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평화얼굴협회는 배우이자 모델인 유라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평화얼굴협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백만친구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시온칸 배희권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03년 평화얼굴을 그리기 시작한 이래 크고 작은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10년도에는 만인보 광주비엔날레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1만명의 광주시민과 일반인들을 그리면서 평화얼굴협회를 조직하게 됐다.

다음해에는 '만인화'라는 브랜드 주제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대규모 평화얼굴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후 서울 노원구,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창원, 충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만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평화얼굴협회 관계자는 "사업의 확장과 협회의 도약을 통해 전 세계로의 조직을 통해 평화운동과 평화얼굴그리기 프로젝트를 글로벌하게 추진하는 의미에서 각계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는 가운데 제 1호 홍보대사로서 유라성 배우와 인연을 맺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성천사 돈까스 사업체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하는 배우 유라성의 모습은 평화얼굴협회가 추구하는 나눔과 사랑의 정신과 지향하는 바가 같아서 1호 홍보대사로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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