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 8일 경산시자율방재단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서명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일권 병원장, 홍정근 경북도의원,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신재현 경산시자율방재단장, 박병호 경산시의원과 관계자들(사진=경산중앙병원)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 8일 경산시자율방재단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서명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일권 병원장, 홍정근 경북도의원,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신재현 경산시자율방재단장, 박병호 경산시의원과 관계자들(사진=경산중앙병원)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이 8일 경산시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중앙병원은 자율방재단이 재난과 재해 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업무협약 체결로 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 발생 시 한발 빠르게 재난에 대응하고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방재단은 150여명의 회원이 경산시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재해에 대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정민혜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율방재단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바라며,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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