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2020년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조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오른쪽 두 번째)와 2020년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조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고용노동부과 안전보건공단은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대회’의 주요 행사인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서류심사부터 치열한 경합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이 참가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수상했다.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모토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근로자 마음 건강 캠페인, 근로자 스트레스 돌봄 사업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 중 행사로 진행했다.

현장 영상은 오후 5시 이후 공단 유튜브(youtube.com/koshamovie)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www.safetyhealth.or.kr)를 통해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업무관계자는 “발표대회로 인해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조성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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