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의 IoT, S/W 등 디지털산업분야 기업애로 청취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8일 산업단지공단(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중소기업 대표자와 애로·규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신산업분야의 규제·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 소재 IoT, S/W 등 디지털 산업분야 6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G밸리는 제조업과 IT기업이 혼재해있고 IoT를 매개로한 산업고도화의 최적지로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 한곳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신제품 복제 및 홍보자료 무단 사용방지 대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기업부담금 완화, 중소기업 우수기술개발제품의 구매활성화 등을 건의 하였다.

특히, 최저임금과 관련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요즘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이런 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논의 된 내용들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자체, 타 부처 등과 적극 협력을 기할 것이고, 앞으로도 바이오·의료, AI 등 신산업분야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서울 신산업 거점지역 중심으로 간담회를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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