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김홍국(55)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대변인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일보 기자,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공중파, 종편, 라디오 등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정치 평론도 했다.

저서로는 ‘넬슨 만델라 위대한 조정자’ ‘오바마 2.0’, ‘미국의 거장들’ 등이 있으며, ‘대통령의 국정어젠다와 대 국회 협상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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