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구명조끼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구명조끼 캠페인’을 운영한다.

(창원=국제뉴스) 강상철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구명조끼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사람이 예기치 못하게 물에 빠졌을 경우나 여객선 등 선박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서 장시간 버티며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이다.

구명조끼는 물에서 뜰 수 있게 해 주고 해양 생물 및 수중 장애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보온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 생존수영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생존수영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운영을 통해 광암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해양안전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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