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양은봉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아

(이미지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미지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장르 아이콘 10종을 신규 개발해, 공개했다.

디자인은 톡톡 튀는 감각을 연출하는 양은봉 일러스트레이터가 맡았다.

신규 10종은 유령·동물·변신·매직·무술·재난·스릴러·블랙 코미디·범죄/느와르·성장영화 등이다. 근래 전 세계 장르영화의 흐름과 전망을 담았다.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로 새로운 이야기를 개척해나가는 동시대 장르영화의 넓은 스펙트럼을 반영한 결과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을 발굴, 이를 이야기로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꼬마 마녀와 빗자루」「2분간의 모험」「구스범스」「괴담특공대」 시리즈, 그리고 국내 최초 호러 컬러링북 「VOO's 호러판타지아」등이 있다.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영화 <기생충> 포스터의 아트워크 상품 제작도 수행한 바 있다.

장르 아이콘은 BIFAN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그램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당 최대 5개까지 배치하여 개별 초청작의 특성을 가시화한다.

BIFAN은 신규 10종 추가 공개를 기념, 영화제 기간 중 오프라인 현장(부천종합터미널 1층 부스, CGV소풍 부스)을 찾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스티커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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