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초등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안계초등학교는 열화상 카메라를 본관 로비에 설치해 매일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성교육지원청)
안계초등학교는 열화상 카메라를 본관 로비에 설치해 매일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국제뉴스) 윤도원 기자= 안계초등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의 지원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본관 로비에 설치해 매일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교사가 교문 앞에서 일일이 발열 검사를 하면서 생기는 접촉과 수고를 줄이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체온측정을 함으로써, 교사의 부담감을 줄이며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안으로 지원됐다.

학교에 출입하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입구에 비치한 손 소독제로 소독하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열화상 카메라는 체온 37.5도 이상 시 자동으로 알림이 울려 열나는 학생과 교직원을 쉽게 찾아내는 데 효과적이다.

안계초등학교 이윤숙 교장은 "의성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감시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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