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지난 5월 국회직인 원내부대표 선임에 이어 추가로 당직에 인선된 것이다.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왼쪽 첫번째)이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제공=이주환의원실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왼쪽 첫번째)이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제공=이주환의원실

미래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별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정확한 데이터 산출에 기반한 실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직속으로 신설된 당내기구로서 당내 및 외부 위원 등 총 17인으로 구성된다. 

이주환 의원은 향후 미래먹거리 분야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의견수렴을 통해 ▲전통산업과 ICT 융합 ▲ICT 신기술 및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과 기업육성 ▲융합형 인재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7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이주환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 /제공=이주환의원실
7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된 이주환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 /제공=이주환의원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가 앞당겨지고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특위 위원으로서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논의함은 물론, 국회 차원의 세제·법률 지원, 규제개선 등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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