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까지 ‘친구사랑’ 주제로....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7월 30일까지 ‘친구사랑’을 주제로 시(時)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예술성 및 문학성을 제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뤄진다.

응모대상은 안성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새소식에 첨부된 신청양식 파일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이나 우편, 팩스 등 비대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수여하는 상장 및 문화상품권(1~5만원)을 시상할 방침이다.

수상자 발표는 9월 중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031-671-0631)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정행건 관장은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만나지 못한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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