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오토오아시스 롯데마트 사하점은 지난달 26일 카센터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른쪽) 윤성호 오토오아시스 롯데마트 사하점 대표/제공=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른쪽) 윤성호 오토오아시스 롯데마트 사하점 대표/제공=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종합정비공장 프랜차이즈인 오토오아시스 사하점은 2017년 모금함을 설치해 전구교체, 퓨즈 교환, 워셔액 충전 등 차량수리 비용 중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도록 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모은 모금함 성금은 총 61만 9870원으로, 오토오아시스 롯데마트 사하점은 2018년 5월부터 가게이름으로 일정 수익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동참해 매월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성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상황이 더 어려운 만큼, 지원이 절실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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