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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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일본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일본 유료 라이브 영상 플랫폼 ‘자이코(ZAIKO)’를 통해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Gratitude(감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래 ‘집에서 춤추자(Dancing On The Inside)’를 발표한 호시노 겐. 이 음악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연주, 댄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컬래버레이션에 참가해 일본에서 사회현상이라고 할 만큼 화제가 되었고, 지난 6월 19일에는 신곡 ‘사이’를 깜짝 발표하는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호시노 겐이 7월 12일,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처음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던 시부야 ‘클럽 콰트로’에서 오랜 시간 응원해 준 전 세계 팬들과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호시노 겐은 2010년 6월 23일 첫 솔로 앨범 ‘바보의 노래’를 시작으로, 이후 발매되는 곡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며 한국에서까지 인기 가도를 달렸다.

특히 자신이 출연했던 일본 인기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OST ‘코이’로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코이’에 맞춰 춤을 추는 일명 ‘코이 댄스’는 인터넷상에서 선풍적인 인기 끌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그의 에세이 ‘생명의 차창에서’(민음사)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번역, 소개되기도 하면서 음악뿐만 아니라 배우, 작가 등 다방면에서 ‘아티스트 호시노 겐’의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호시노 겐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Gratitude(감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유료 라이브 영상 플랫폼 ‘자이코(ZAIKO)’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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