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16일, 갈등해결과 시민안전 최우선
성산읍부터 시작…제2공항 예정마을 방문 현안에 대해 소통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현장소통시장이 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갈등해결과 시민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읍면동별 현장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 읍면동 현장방문은 안전+배려+소통에 중심을 두고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배려가 필요한 시설, 현안(갈등)마을 등을 찾아간다.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 근무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와 현안(갈등) 마을과 소통, 침수지역 등 재해피해 우려지역, 행락철 물놀이 시설의 안전상황 점검과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위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처음 방문대상지는 서귀포시의 동쪽 시작점인 성산읍이다.

김시장은 제2공항 예정마을인 난산리, 수산1․2리, 신산리 등을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재해위험개선지구와 고성, 신천리 침수피해지역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성산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 등을 격려할 계획으로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시민이 시정의 중심이라는 철학을 가슴에 항상 새기고 있다"며 "시민의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경청하며, 재임하는 동안 현안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함께 울고 웃는 현장소통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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