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지난 5월부터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414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내·외국인들의 주소생활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관내 주도로와 종속도로 구간의 신호등과 가로등에 현수식으로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읍면의 새로 신설된 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및 사용 불편에 대한 의견은 민원과로 문의가 가능하며,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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