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남원시청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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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제뉴스)최철민 기자 = 남원시 백제약국(대표 박지현)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약국은 경로당 라면기부, 청각장애인 보청기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염색과 같은 현물 나눔에서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1천만원씩 기탁한 현금 나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10여년 간 나눔을 실천하여 모범이 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복구와 남원시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멀어져가는 이 시기에 여러분 덕분에 마음과 마음을 연결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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