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부녀회원들 메리골드등 여름꽃 1,000본 식재

(익산=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익산시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50여명은 7월1일 유천생태습지 진입로에 설치된‘꽃향기 화분’에 메리골드, 일일초 등 여름꽃 1,000본을 식재했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 [사진-동산동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사진출처=익산시청 제공 [사진-동산동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동산동 단체협의회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꽃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유천생태습지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탁 트인 야외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꽃 식재행사에는 지난 봄꽃 식재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유천생태습지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영근 동산동장은“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있는 시기에 주민들이 여름꽃을 보며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에서는 올가을 익산시 500만그루 나무심기 붐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시화(국화) 및 가을꽃을 식재하여, 차별화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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