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소방서 119구조대 전기정 대장과 문남식 소방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출처=남원소방서 제공 [사진-소방청장상 수상 기념사진]
사진출처=남원소방서 제공 [사진-소방청장상 수상 기념사진]

전기정 대장은 6월7일 남원시 요천 인근을 산책하던 중 시민을 위협하는 대형 유기견 6마리를 발견 후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막았고, 문남식 소방장은 지난 3월17일 귀가 중 모악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1톤 트럭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피시키고 자신의 차에 있는 소화기로 차량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공로가 인정됐다.

김광수 서장은 “쉬는 비번 날까지 소방공무원으로써 책임을 다한 두 공무원이 대견스럽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