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종친회 총무 박해서, 종친회장 박병서, 종친회원 박학서, 교감 정진심.(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왼쪽부터 종친회 총무 박해서, 종친회장 박병서, 종친회원 박학서, 교감 정진심.(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갈원초등학교(교장 이흥로) 동문인 박병서 반남박씨 종친회장은 7월 3일 학교를 방문해 마스크 1000매를 기증했다.

박병서 종친회장은 “갈원초 후배들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갈원초등학교는 유치원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전교생 69명이 재학하고 있다. 5월 27일 이후 전면 등교를 시작한 이후 학교의 철저한 방역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으로 매일 등교해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과 후 수업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교육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흥로 교장은 “갈원초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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