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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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서는 6월 19일부터 시작된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기부가 2주 만에 107호를 달성하여 3,400만원의 후원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1인 1스마트기기 땡큐 릴레이'기부는 먼저 기부한 후원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원격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릴레이 기부에는 진접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진접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유진아트팩, 태상물류주식회사, 조안 한사랑 딸기농장, ㈜MS코리아, 연안이씨 종친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펌프킨, 삼왕토건(주)등의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진접읍에서는 1인 1스마트기기 땡큐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성금 1억 6천만원이 모금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아름다운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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