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세대(5G) 무선망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7월 1일(수)부터 1․2호선 61개 전 역사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G 서비스 개통으로 도시철도 이용고객은 승강장과 대합실은 물론 전동차 내에서도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5G 기술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과 새로운 산업 플랫폼 등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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