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7월 2일(목)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대학 발전 기금 약정서 전달식을 통해 KB국민은행 영주지점(지점장 권영두)으로부터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대학발전 기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발생하는 교육 환경 여건의 어려움을 인식한 KB국민은행 영주지점(지점장 권영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학생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달했다.

권영두 지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는 물론 교육 환경까지 위축되어 많은 어려움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 기금을 대학에 기부하게 되었다. 또한,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역 성장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Post Corona New Normal) 즉,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만큼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 현장의 혁신과 꾸준한 교육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달받은 발전 기금을 잘 활용하여 우리 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빛낼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