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 10년,미래 10년 행사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 지난 10년,미래 10년 행사 모습.(사진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7기 2주년과 이시종 도시사의 재임 10년을 맞아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충북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미래 10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충북 10년 10대 성과 영상 상영,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의 ‘도민이 본 충북도정 10년 및 향후과제 발표’, 충북연구원장과 정책기획관, 경제통상국장이 함께한 ‘충북 지난 10년, 미래 10년’ PPT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은 충북의 새로운 10년, 또는 그 이후를 위해서는 팬데믹 이후의 충북이 어떤 역할을 어떻게 추진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많은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충북 지난 1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충북 10년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여러분을 비롯한 164만 도민이 똘똘 뭉친 덕분으로 충북이 놀라운 기적을 일구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일등경제 충북 기적의 완성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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