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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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박신혜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신혜는 연인 최태준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이런 얘기가 어려운데,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 연애라는 게 내가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지만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열애에 관련한 발언으로 기사가 나가는 것에 부담감이 있는 듯했지만 이내 "예쁘게 써달라"고 당부하는 박신혜의 얼굴에서 1시간 가량 인터뷰를 하며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표정이 보였다. 

박신혜는 “시기적으로 맞물려서 많은 분들이 (영화가 현실과) ‘비슷하다’ ‘닮아있다’고 하시는데, ‘우리 영화 보러 와주세요’ 속시원히 얘기하고 싶지만 그게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극장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오셔서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보시면서 요새 복잡한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 나이는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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