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2일 경남자유회관에서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2일 경남자유회관에서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는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2일 경남자유회관에서 도내 여성 6.25참전용사 4명 포함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 김무진 행정과장, 경남동부보훈지청 홍성표 보훈과장, 6.25참전 유공자회 하종태 경남지부장, 재향군인회 손도수 경남울산회장, 농협은행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 BNK경남은행 도청 이성철 지점장 등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격려했다.

오병후 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6.25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위에 만들어 졌다”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순국선열과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남북이 하나 되는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 이어 2부행사로 북한전통문화예술단 위로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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