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곽용환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고령군이 지난 1일 민선 7기 곽용환 군수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 참석 없이 일부 직원들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군립가야금연주단 공연에 이어 성과 동영상 시청, 기념사,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7기 곽용환 군수의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I LOVE 대가야 고령, 함께 이루는 고령의 꿈!’이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고령군)
민선 7기 곽용환 군수의 취임 2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I LOVE 대가야 고령, 함께 이루는 고령의 꿈!'이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고령군)

특히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기 위한 군민 캠페인인 'I LOVE 대가야 고령'을 실행하는 원년이자 코로나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가자는 의미로 'I LOVE 대가야 고령, 함께 이루는 고령의 꿈!'이라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곽용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군수는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행복도시, 'I LOVE 대가야 고령'을 위해 다 함께 뛰자는 제안을 가슴으로 받아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행복한 변화의 바람이 멈추지 않도록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