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캠페인 및 헌혈 운동 동참
교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캠페인 및 헌혈 운동 동참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교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헌혈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안전한 학교로의 복귀!, RCY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을 권장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영주고 청소년적십자(RCY)는 2001년에 창단되어 20년동안 지역의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등 청소년들에게 작은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인성지도 단체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교에서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감염병 예방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손동헌(3학년) 학생은“코로나19 예방은 마스크 쓰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병행한 개인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우리 학생들도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나온 황이삭 계장은“영주고 RCY단원들이 많은 활동을 해주어 매우 고맙고, 앞으로 영주지역 다른 학교에서도 적십자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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