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성주군청 전경(사진=권상훈 기자)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9일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 1개소(더블유 모텔)를 선정,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생명사랑 숙박업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 자살예방 경각심 고취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부터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각 객실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지기가 작동했을 때 대처방법에 따라 119에 신고 및 자살위기자를 발견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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