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김인호 달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271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사 리모델링과 일부 증축에 대한 용역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92년 8월 준공해 30년이나 된 구청사가 협소해 불편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8년 별관 증축을 했지만, 구청사가 협소한 것은 마찬가지"라면서 "특히 청사 외벽 등은 많이 노후해 시급히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에 건립되면 외지에서 관광 등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될 것"이라면서 "예산확보 문제 등이 있지만 요즘은 금융이자가 저렴해 대출 등 여러 방법으로 예산을 검토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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