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광진구 광나루 인근 교통 편의를 위해 자양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302번의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변경은 "7월 4일부터 실시되며, 변경 후 아차산로~광나루로를 운행한다"며 "광진구 광나루로, 강동구 고덕지구의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해 302, 2312번 등 2개 버스 노선이 변경·시행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2312번은 강동구의 고덕지구 주거단지 입주 및 대중교통 수요 증가,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민원 해소, 지하철 9호선 연계 강화 등 지역주민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시·자치구·업체와 협의해 노선조정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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