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학생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봉정초등학교(교장 이옥순)는 6월 29~30일 교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생수칙이 담긴 행운의 포춘 쿠키를 배부하며 봉정가족이 함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의지를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다짐했다.

등굣길 행운의 포춘쿠키 배부와 함께 4~6학년 학급 임원들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생활에서 꼭 필요한 방역물품 수급이 어려운 교육복지 아동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꾸러미가 배부됐다. 방역꾸러미에는 일회용마스크, 손소독제, 휴대용 손세정제, 손소독티슈,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c 가 포함됐다.

행운의 포춘쿠키와 코로나19 방역 꾸러미를 전달받은 친구들은 마스크착용과 제한된 생활로 답답한 등교상황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아서 기뻐했고 성공적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짐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