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택견 비보이로 승화시킨 젊은 예술인 이상민, 실용무용단 리니스 대표 김지영, 우륵 후예 성악연구회 박경환,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神 솔챔의 이지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역 홍보대사 위촉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역 홍보대사 위촉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택견의 성지이자 무예의 도시 충주에서 열리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2020.10.22.~10.26)관련,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의 영화제 홍보대사를 29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주의 대표적 청년예술단체 택견비보이(대표 이상민), 성악을 재해석하고 대중성을 추구하는 충주성악연구회(대표 박경환), 항상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공연으로 만원 관중을 이루는 솔리스트 챔버앙상블 대표 (이지혜)와 실용무용과 방송댄스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리니스 대표 (김지영)과, 챔버오케스트라 루체앙상블(대표 김상현)등 우리지역 예술가들이 무예 액션 영화제 홍보를 위해 도원결의 했다.

현재 코로나로 공연이 침체기에 있지만 충주의 청년예술인 단체는 공연시 많은 관중이 운집하고 문화전도사로 영화인 못지 않는 셀럽을 대동하는 팀으로 각종 공연시 영화제 홍보에 큰 힘을 보탤 것이며 이들은 페이스북, 인터넷 카페, 블로그등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해는 국제무예마스터쉽 대회의 개최에 따른 부수적 홍보 효과를 누렸지만 올해는 영화제 단독개최로 영화제 홍보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지역공연에 '제2회 충주국제 무예액션 영화제 성공개최'라는 응원문구 및 메시지를 각종 홍보물에 기입하고 더욱 충주에서 단독개최 되는 영화제라며 홍보에 앞장설 것이다.

충주언니로 유명한 이지혜 솔챔 단장은 "무예, 액션의 종주도시 충주에서 영화제 개최는 충주가 무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점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에 영화제라는 문화아이콘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충분한 홍보로 가을에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19로 힘든  우리지역 청년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게 부대행사로 진행될 '씨네樂 ' 문화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 관계자는 최초 9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제를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10월 22~26일까지로 개최시기를 연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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